홍해 해상 차단 가능성 후티 세력의 경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움직임에 대응

이란의 해협 차단 조치에 따른 후티 세력의 대응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차단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예멘의 후티 세력도 홍해 입구에 위치한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막을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후티 측 고위 인사의 발언
후티 세력의 주요 인물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약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차단하기로 결정한다면, 그 어떤 세력도 다시 열 수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이란과 후티의 연계 움직임
이란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차단하고 통과하는 선박들을 공격한 바 있습니다. 후티 세력은 이란의 이러한 행동에 맞춰 비슷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란의 한 고위 관계자는 “호르무즈 해협과 말라카 해협뿐만 아니라, 바브엘만데브 해협 역시 우리 편의 통제 아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홍해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
홍해는 인도양과 지중해를 연결하는 수에즈 운하로 가는 길목으로, 세계 해상 교통의 핵심 지역입니다. 만약 이 지역이 차단되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선박들은 아프리카 대륙 남쪽 끝의 희망봉을 우회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추가 긴장 고조 우려
이란 최고 지도자의 국제 문제 담당 보좌관도 후티 세력과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며, 여러 주요 해협에 대한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해상 무역 기구에는 이란 혁명 수비대와 연결된 고속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을 공격했다는 신고도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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