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행사장서 쓰러진 관람객 응급조치한 방송인 “여러분도 건강 챙기세요” 현지 축제 중 긴급상황 발생

DANIEL KIM가 에 게시했습니다.

태국 행사장서 쓰러진 관람객 응급조치한 방송인 "여러분도 건강 챙기세요" 현지 축제 중 긴급상황 발생





방송인, 물축제 현장서 응급상황 목격

55세 방송인이 태국의 전통 물축제 행사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현지 여성을 발견하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

온라인 게시글을 통한 안전 당부

본인의 온라인 계정에 영상과 함께 글을 올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오랫동안 물을 맞으며 활동하면 갑작스러운 쇼크나 체온 저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업고 이동하는 동안, 방송인은 옆에서 여성의 팔을 붙잡아 안전하게 지탱하도록 도왔다.

축제 디제이로 초청받아 참석

“행사 디제이로 초대받아 현지에 갔다”며 “다른 행사에서 지인들과 함께 있던 중 음주와 체온 저하로 쓰러진 태국 여성을 안전한 장소로 옮겼고, 큰 사고로 번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이 물축제는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 행사이지만 매년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하며, 올해도 190여 명의 사망자와 9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현지 소식을 언급했다.

“교통사고와 약물·과음으로 인한 피해 심각”

“교통 관련 사고가 많지만, 약물과 과도한 음주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젊은이들도 많다”며 “앞으로 여름철 다양한 행사가 열릴 텐데 무엇보다 안전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태국 대표 물축제, ‘위험한 기간’으로 불려

매년 4월 중순에 열리는 이 축제는 물을 뿌려 나쁜 기운을 씻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나, 대규모 인파 이동과 유흥 활동이 겹치면서 ‘위험한 7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인명 피해가 심각하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사망자 191명과 부상자 911명이 발생했다. 수도에서만 16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의 주요 원인은 음주운전으로, 축제 기간 동안 3,700여 건이 적발됐다. 최근에는 약물 복용 후 운전하는 사례도 230건이나 적발되며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대규모 파티와 클럽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환각 성분이 든 음료나 불법 약물 유통이 늘어나고, 이것이 폭력 사건이나 성범죄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카테고리: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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