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위험 수위 낮춰 특정 구역 주의보로 하향 일본 기상청 발표

일본 북동부 바다에서 강한 땅 흔들림 발생
오후 5시경 혼슈 북쪽 태평양 해역에서 진도 7.7 수준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진원지는 이와테 지역 앞바다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해저 10킬로미터 깊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원전 시설 점검 완료, 안전 확보
미야기 지역에 있는 오나가와 원자력 시설을 긴급 조사한 결과, 모든 안전 장치가 정상 작동하고 있으며 주변 방사능 수치도 평소와 다름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일 위험 단계 조정
처음에 여러 해안 지역에 내려진 높은 수위의 해일 경보는 저녁 8시 15분부터 이와테와 아오모리 일부 구역에서 낮은 단계의 주의보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홋카이도와 미야기, 후쿠시마 쪽 해안에는 여전히 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추가 흔들림 대비 강화
정부는 일주일 안에 더 큰 여진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최고 경계 상태를 선포했습니다. 총리는 경보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곳으로 즉시 대피하고 안전 신호가 있을 때까지 그 자리를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 해저 10킬로미터는 매우 얕은 깊이로, 같은 크기라도 바닥 흔들림이 크고 바닷물을 크게 밀어올려 해일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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