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면세점에 모이는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사업권까지 확보

DANIEL KIM가 에 게시했습니다.

중국 면세점에 모이는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사업권까지 확보





중국 국영 면세점 그룹이 럭셔리 브랜드들을 대거 끌어모으며 글로벌 2위 사업자로 급성장했습니다.

하이난 지역에 위치한 대형 면세 매장에는 현재 약 천 개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프라다와 구찌 같은 패션 브랜드부터 까르띠에, 불가리 등 고급 주얼리 업체까지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디올은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매장을 열었고, 에스티로더 역시 아시아 최대 매장을 오픈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이룬 놀라운 성장

2015년만 해도 전 세계 면세점 매출 순위에서 12위에 불과했던 이 업체는 불과 몇 년 만에 4위로 뛰어올랐고, 2021년에는 1위 자리까지 차지했습니다. 현재는 스위스 업체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급성장의 배경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면세 정책 지원이 있었습니다. 하이난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면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가 도입되면서 쇼핑 수요가 집중됐고,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명품을 찾는 중국 소비자들이 하이난으로 몰리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습니다.

명품 그룹의 면세 사업까지 인수

최근에는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이 운영하던 홍콩과 마카오 지역의 리테일 사업 부문까지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매장들이 연이어 들어서면서 중국 면세점의 영향력은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테고리: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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