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사업 호조로 신용도 상승한 로템 AA등급 획득

로템, 방위산업 실적 개선으로 신용평가 상승
국내 주요 신용평가 기관들이 로템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올렸습니다. 단기 신용등급 역시 최고 수준인 A1등급을 받았습니다.
▶ 방위산업 부문 성과
작년 폴란드와 맺은 약 9조원 규모의 K2 전차 공급 계약이 실적 향상의 주요 원인입니다.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33% 늘어난 5조8천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7.2%로 상승했습니다.
방위산업 매출이 전체의 55%인 3조2천억원에 달하며, 영업이익은 9천6백억원으로 회사 전체 수익을 주도했습니다.
▶ 재무 구조 개선
수주 잔액은 2020년 9조원에서 작년 31조원으로 약 3.5배 증가했습니다. 철도와 방산 부문에서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따내면서 EBITDA가 2023년 2천5백억원에서 2025년 1조6백억원으로 성장했습니다.
2023년부터 순현금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순차입금 의존도는 계속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 그룹 지원 가능성 반영
최종 신용등급에는 모회사인 현대자동차 그룹의 지원 가능성이 고려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로템 지분 33.8%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AAA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가기관은 그룹의 우수한 신인도와 지원 능력, 계열사 간 사업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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