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지방공항, 중국 노선 확대 저비용항공사까지 가세 부산·청주·양양 직항편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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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들의 해외 노선이 크게 늘어납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11개 국내 항공사에 총 35개의 국제선 운항 권한을 새롭게 나눠줬습니다. 특히 중국 노선 확대에 집중하면서, 지방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도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 지방 공항 중국 직항편 대폭 증가
부산에서는 광저우, 항저우, 샤먼, 구이린 등으로 가는 새로운 노선이 생깁니다. 청주 공항에서는 베이징, 항저우, 청두, 샤먼, 황산행 직항이 추가되며, 양양 공항은 상하이 노선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대구에서도 상하이로 가는 새 노선이 열립니다.
그동안 베이징과 상하이 중심이었던 중국 노선이 이제는 항저우, 청두, 광저우 같은 내륙 주요 도시와 지방 공항으로 다양해지는 것입니다.
▶ 인천 공항은 증편과 신규 개설 동시 진행
인천 공항에서는 충칭, 선전, 청두, 샤먼 등 인기 노선의 운항 횟수가 늘어납니다. 닝보, 우시처럼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한 도시와 이창, 후허하오터 등 신규 도시로 가는 노선도 새로 만들어져 비즈니스 출장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 저비용 항공사도 경쟁 가세
이번 조치에서는 대형 항공사뿐 아니라 저비용 항공사들도 운항 권한을 받게 되면서, 항공 요금 경쟁이 활발해지고 승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동유럽 노선도 대폭 확대
헝가리 노선은 12년 만에, 오스트리아 노선은 무려 30년 만에 운항 횟수가 크게 늘어납니다. 헝가리는 주 6회에서 14회로, 오스트리아는 주 4회에서 7회로 증편됩니다. 오랫동안 제한되어 있던 동유럽 노선이 풀리면서 여행객들의 선택지가 대폭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 마나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뉴질랜드, 네팔 카트만두로 가는 노선도 신규 배정되어 다양한 여행 수요를 충족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여행업계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제 수요를 반영한 노선 개발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승객들이 원하는 곳에 항공편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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