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규모 자산펀드 구성 국민성장펀드의 간접투자 방식 새로운 투자 구조 마련

정부 주도 150조원 규모 국부펀드가 간접투자 방식으로 약 4조원에 가까운 하위펀드를 구성합니다. 프로젝트 투자를 제외한 전 영역에서 벤처캐피탈과 사모펀드 운용사의 구분 없이 진행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한국산업은행이 2026년 간접투자 영역 첫 번째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 재정, 산업은행, 첨단전략산업기금, 성장사다리펀드 등 4개 출자기관이 총 1조3850억원을 투입하여 최종 3조9000억원 규모의 하위펀드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투자 영역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 생태계 전반 지원
• 특정 목표 지원
• 프로젝트 투자
생태계 전반 영역은 도전, 소형, 대형 등 3개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도전과 소형 등급은 신한자산운용이 주관하며, 대형 등급과 기타 전체 분야는 산업은행이 담당합니다. 각 주관기관은 4월 29일 단 하루 동안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만 서류와 USB를 접수받습니다.
생태계 전반과 특정목표 지원은 벤처캐피탈과 사모펀드를 구분하지 않고 통합 운영됩니다. 모두 혁신성장 공동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생태계 전반은 등급별로 위탁운용사 2곳씩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운용사들은 도전 등급 750억원, 소형 1000억원, 대형 5000억원의 펀드를 각각 결성해야 합니다. 펀드 결성 기한은 5월 심사 결과 발표 후 7개월 이내인 12월까지입니다.
특정목표 지원 분야는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 코스닥 등급
• 인수합병 등급
• 인공지능·반도체 중형 등급
코스닥 등급 운용사는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상장 전 단계이거나 시가총액 2000억원 이하 기업에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에는 목표 금액의 40%를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며, 이 비율은 각 운용사의 판단으로 10%포인트 상향 조정이 가능합니다. 중소·중견 기업에는 목표 금액의 20%를 투입해야 합니다.
인수합병 등급은 첨단전략산업 중소·중견기업에 목표 금액의 40%, 중소·중견기업에 20%를 투자해야 합니다.
인공지능·반도체 중형 등급은 첨단전략산업 영위 인공지능 또는 반도체 기업에 목표 금액의 60%를 투자해야 합니다. 이 등급도 코스닥 등급처럼 첨단전략산업 기업 의무 투자 비율을 10%포인트 상향할 수 있습니다.
펀드의 존속 기간은 결성일로부터 10년 이내이며, 1년씩 2회 연장 가능합니다. 투자 기간은 성립일로부터 5년 이내입니다. 성과보수는 내부수익률 7% 이상일 경우에만 지급됩니다.
프로젝트 분야는 관련 법률에 따른 사모집합투자기구와 대체투자 부문 투자신탁 운용사만 지원 가능합니다. 위탁 분야와 자체 분야로 구분되며, 위탁은 2400억원 출자금으로 공동투자 펀드를 만들어 1조2000억원 펀드를 조성하고, 자체는 2000억원 출자금으로 5000억원 규모 하위펀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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