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세수 전년 대비 5조 5천억 급증 …보너스 지급 영향

지난달 세금 수입 작년 같은 달보다 5조 5천억원 늘어났습니다.
이번 증가는 직장인 보너스 지급 증가와 부동산 매매 활성화, 그리고 주식시장 호황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됩니다.
▪ 세목별 상세 내역
개인 소득 관련 세금은 2조 2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주요 요인은 직장에서 받는 급여세와 집을 팔 때 내는 세금이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반도체 회사의 대규모 성과급 지급과 명절 상여금이 반영됐습니다.
올해 첫달 주택 거래는 6만 1천여 건으로, 작년보다 60% 넘게 급증했습니다.
지난달에만 걷힌 개인 소득세는 5조 8천억원으로, 최근 5년 중 해당 월 기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주식 거래 관련 세금은 거래량 증가와 세율 조정으로 800억원 늘었고, 농어촌 지원 특별세는 주식시장 거래 활성화로 1조원 증가했습니다.
올해 2월 상장 주식 거래금액은 1,183조원으로, 작년보다 760조원 넘게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업 세금은 작년 기업 실적이 전년 대비 29.5% 좋아지면서 9천억원 증가했습니다.
물건값에 포함된 세금은 납부 기한 연장분 납부 등으로 3천억원 늘었으며, 재산 상속·증여 관련 세금과 교통·에너지·환경 관련 세금도 각각 1천억원씩 증가했습니다.
▪ 연간 누적 현황
올해 들어 지금까지의 누적 세금은 108조 8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조 5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진행률은 추가 예산 반영 기준으로 26.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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