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피해 수출기업에 해외인증비·물류비 지원 – 매일경제

정부, 전쟁 피해 중소기업 구제 나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지역 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122억원 규모의 추가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 해외인증 비용 지원
수출 대상국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 규격 인증을 받는 데 드는 비용을 기업별로 최대 1억원까지 보조합니다. 전체 비용의 50~70%를 정부가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의료기기 업체는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소규모 인증 지원 한도도 기존 3천500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제품 성능을 입증하는 실증 비용도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됩니다.
▶ 온라인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해외 온라인 판매 기업들이 물류 대행업체를 활용할 경우, 보관·포장·배송·반품 등에 드는 비용의 70%를 최대 3천500만원까지 지원받습니다.
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해외 물류창고 이용 비용도 3천만원 한도로 일부 보조됩니다.
▶ 전문가 상담 및 교육 제공
수출 다변화를 추진하는 기업을 위해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전문가 자문, 교육 프로그램, 시장 개척 전략 설명회 등을 운영합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미국 관세 조치와 중동 분쟁이 겹치면서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 기업들이 위기를 넘기도록 지원을 계속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규격인증 지원은 23일부터, 물류 지원은 24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와 비즈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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