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韓 국민 건드리면 패가망신 시킨다더니…”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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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계체조 하는 아틀라스 - 매일경제





여당 소속 한 의원이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을 건드리면 큰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말했던 정부가 정작 중요한 사건에는 침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해당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조선 피격 사건을 언급하며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우리나라 선원 6명이 탑승한 유조선이 중동 지역에서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정부는 사건 초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공격 당사국의 국영 방송은 “해당 선박이 새로운 해상 규정을 어겨 공격 대상이 됐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음에도, 정부는 ‘화재 사고’ 또는 ‘정체불명의 물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 의원은 과거 정부 수반이 동남아시아 지역의 사기 범죄 조직에 대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강력히 발언했던 사례를 상기시켰다. 사기 범죄보다 훨씬 심각한 군사 공격으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오히려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또한 그는 정부가 과거 다른 국가 지도자에게 강경한 입장을 취했던 것과 비교하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똑같은 수준의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진정으로 중요하게 여긴다면, 공격 당사국에 대한 명확하고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정부가 신중한 접근을 강조할수록 국민들이 국가 안보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확실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카테고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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