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가입자 21만명 증가 …SKT, 비효율적 가입 경쟁 지양 선언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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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SKT가 이동통신 사업에서 빠르게 회복하며 실적 개선의 기반을 다졌다. 과도한 보조금 지급 경쟁보다는 고객 평생 가치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 운영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 1분기 가입자 20만명 넘게 증가
회사 관계자는 실적 발표에서 “연초 전년 대비 약 99만명의 가입자가 줄어든 어려운 상황에서 출발했지만, 1분기 들어 증가세로 확실하게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신학기 특수와 갤럭시 최신 모델 출시가 맞물리면서 1분기에만 21만명 가까운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수익성 중심 운영 전략 강조
SKT는 단순히 숫자나 시장 점유율이 아닌 근본적인 경쟁력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외국인 고객 등 새로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판매 채널의 경쟁력을 높여 가입자 회복을 연중 이어갈 예정이다.
“수익성을 우선하는 사업 운영을 계속한다면 시장 점유율과 가입자 수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
AI 사업과의 결합으로 미래 준비
미래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 사업과의 협력도 구체화되고 있다. 대표 AI 서비스인 ‘에이닷’에 자체 개발 모델을 연결해 성능을 크게 높이고, 이를 통신 서비스와 융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급성장 중인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회사 측은 “AI 데이터센터의 수익성은 기존 통신 사업에 비해 결코 뒤처지지 않으며, 앞으로 더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핵심 성장축으로 보는 만큼, 투자자들이 성과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지표 공개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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