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 클로드 요금제 개편 실험 중 → 월 20달러 이용자, 코드 기능 제한 가능성

DANIEL KIM가 에 게시했습니다.

앤스로픽, 클로드 요금제 개편 실험 중 → 월 20달러 이용자, 코드 기능 제한 가능성





앤스로픽이 자사의 AI 서비스 클로드에 대한 가격 정책 조정 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의 핵심은 월 20달러 구독 플랜에서 코딩 도구 기능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회사 측은 새롭게 가입하는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식 웹사이트의 플랜 비교표를 보면, 코딩 에이전트 기능은 이제 월 100달러 이상의 상위 플랜에서만 제공되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해당 코딩 도구는 사용자가 일반 언어로 명령을 내리면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회사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 2월 기준으로 이 기능만으로도 연간 약 3조 7천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비스 안정성 문제

문제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시스템에 과부하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두 달간 서비스 가동률은 99% 미만을 기록했으며, 심각한 접속 장애도 여러 차례 발생했습니다.

앤스로픽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고객의 요금 산정 방식을 사용량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번 플랜 개편 실험 역시 시스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기존 사용자는 영향 없어

회사의 성장 담당 책임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규 가입자의 약 2%만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테스트”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구독 중인 고객들은 영향을 받지 않으며, 만약 변경이 확정되더라도 사전 공지가 충분히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사용자들이 AI를 활용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이용 패턴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실험이 정식 정책으로 자리잡을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카테고리: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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