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기업 성장에 2% 집중 투자 필요 · 부산 투자 포럼 2026

DANIEL KIM가 에 게시했습니다.

수익형 기업 성장에 2% 집중 투자 필요 · 부산 투자 포럼 2026





부산, 세계적 도시로 성장하려면?

부산이 국제적인 중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 매력이 높은 산업 구조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기술 기반 창업을 늘리고, 창업자들이 국제 수준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혔습니다.

투자 비중 격차의 원인

기술보증기금의 한 전문가는 부산의 지역 경제 규모가 서울의 4분의 1 정도로 작지 않음에도, 지난해 새로운 벤처 투자에서 차지한 비중은 겨우 2%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은 같은 기간 66%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차이가 생긴 이유는 투자할 만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수 자체가 적기 때문이라고 분석됩니다.

산업 구조의 한계

현재 부산의 주요 산업은 대기업과 연결된 협력 업체 중심입니다. 이런 구조로는 기업이 주식 시장에 상장해 수익을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투자자에게 기업은 지원 대상이 아니라 함께 이익을 만드는 동반자입니다”

주식 시장 상장에 유리한 기술 중심의 빠른 성장 산업이 부산에서 활발하게 시작될 수 있는 환경이 먼저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정 산업 육성보다 유연한 생태계를

해운, 물류, 블록체인 등 부산만의 특별한 산업을 키우려는 전략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투자 분야에는 유행이 있어서, 과거 인기 있던 영상이나 게임 산업의 투자 비중이 크게 줄어든 것처럼 특정 분야를 강제로 정해 키우는 것은 산업의 유연함을 해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 대신 창업자들이 계속해서 사업 방향을 바꾸고 투자자와 소통하는 ‘역동적인 환경’이 필요합니다

“부산이니까 해운 산업을 해야 한다는 딱딱한 생각보다는, 수익성 있는 아이디어가 모이고 성공과 실패가 선순환하는 문화가 먼저 만들어져야 합니다”

대전을 본받아야

부산이 참고해야 할 모델로는 대전이 꼽혔습니다. 대전은 부산보다 경제 규모가 작지만 기술 중심 환경을 바탕으로 작년 새로운 투자 비중 6%를 달성하며 부산을 크게 앞섰습니다.

→ 유니스트나 부산대 같은 지역 중심 대학과 연결해 기술 기반 창업 환경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같은 정책 금융 기관도 위험은 높지만 수익도 큰 분야에 특화된 별도 자금을 마련해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부산 투자 포럼 개최

오는 28일에는 부산에서 ‘세계적 중심 도시, 부산 – 새로운 성장 동력’을 주제로 투자 포럼이 열립니다.

현 정부가 북극 항로 개척, 동남권 투자 공사 설립 등 부산을 국가 균형 발전의 중심으로 삼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성장 계획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카테고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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