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레이드, 3분기 거래대상서 카카오·대한항공 등 32종목 제외
거래량 한도 준수를 위한 조정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올해 3분기부터 총 32개 종목을 거래 대상에서 빼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새롭게 추가되는 종목은 없으며, 거래 가능한 종목은 610개로 줄어들게 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코스피 20개와 코스닥 12개를 합쳐 32개 종목이 제외됩니다. 빠지는 종목에는 LG씨엔에스, 대한항공, 삼성이엔에이, 카카오, 한화솔루션 같은 대형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대명에너지, 원익아이피에스, 카카오게임즈, 현대무벡스 등 12개 종목이 목록에서 사라집니다. 반면 삼성전자와 알테오젠을 비롯한 대다수 기존 종목들은 계속 거래가 가능합니다. 15% 규제 한도 관리가 핵심 현재 법규에 따르면 대체거래소의 최근 6개월 평균 거래량이 한국거래소 평균 거래량의 15%를 넘으면 안 됩니다. 넥스트레이드는 최근 거래량이 계속 늘어나면서 이 한도를 지키기 위해 일부 종목을 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3월 시작된 넥스트레이드는 투자 열기에 힘입어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한도 관리를 위해 120개를 새로 넣고 103개를 다시 포함시키는 한편, 152개는 제외한 바 있습니다. 이번 3분기에는 새로 추가되는 종목 없이 제외만 진행됐습니다. 거래량 기준으로 보면 이달 12일 하루 동안 넥스트레이드의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기도 했습니다. 넥스트레이드 측은 앞으로도 거래 대상 종목의 변동을 최소화하면서 거래량 한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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