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등 주요 컴퓨터 제조업체 매각설 엔비디아 측 즉시 반박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가 컴퓨터 제조 회사들을 매입하려 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회사 측이 강력히 부인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반도체 전문 언론사가 1년 넘게 취재한 결과라며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여러 컴퓨터 제조 기업들과 협상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거론된 회사들로는 레노버, 델, HP, 에이수스, 에이서 등이 언급되었지만 구체적으로 특정되지는 않았습니다.
금융 시장은 빠르게 반응했습니다.
델 주식은 약 6.7%, HP 주식은 5% 이상 상승했다가 이후 다시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 공식 입장
엔비디아는 언론을 통해 “어떠한 컴퓨터 제조 업체와도 매입 관련 대화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이 소문은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새로운 칩 N1X 출시와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N1X는 ARM 프로세서, 지포스급 그래픽 성능, AI 전용 프로세서를 하나로 합친 노트북용 칩으로, 얇은 노트북과 작은 데스크톱을 목표로 2026년 초중반 출시 예정입니다.
현재 델과 레노버가 이 새로운 칩을 시험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N1X 전략을 위해 컴퓨터 제조사 매입이 필요하지도 않고 고려하지도 않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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