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기 자동차 판매량 10만 대 돌파…전체 등록 대수 100만 대 기록 달성

DANIEL KIM가 에 게시했습니다.

올해 전기 자동차 판매량 10만 대 돌파…전체 등록 대수 100만 대 기록 달성





올해 전기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4월 셋째 주 기준으로 연간 누적 신규 등록 대수가 1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작년에 비해 약 3개월이나 앞당겨진 기록입니다. 전체 누적 등록 대수 역시 10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3월 말 기준으로 국내 등록 전기차는 8만 3천여 대였으며, 4월 셋째 주까지 추가로 2만 3천여 대가 더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말 전체 누적 대수가 98만 대 수준이었기 때문에, 최근 100만 대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보급 속도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2025년보다도 빠릅니다. 작년에는 7월 중순에야 10만 대를 달성했고, 2024년에는 9월에 이르러서야 같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다양한 신차 출시와 가격 인하, 그리고 국제 정세로 인한 유가 상승 전망이 소비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3월 말 기준으로 전체 신차 41만여 대 중 약 20.1%가 전기차였습니다. 이는 2023년 9.2%, 2024년 8.9%, 2025년 13.0%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한 수치입니다.

판매 증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전국 160개 지자체 중 50여 곳의 예산이 이미 바닥났고, 90% 이상 사용된 곳도 60곳이 넘습니다.

이에 정부는 추가 예산을 통해 승용차 2만 대, 화물차 9천 대 분량의 지원금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지자체 예산이 부족하더라도 국가 예산을 먼저 활용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나중에 지방 예산으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올해가 전기차 100만 대 시대를 여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실질적이고 빠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테고리: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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