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인프라 시장 급성장 네이버·엘리스·삼성에스디에스 주목 2조원대 그래픽처리장치 프로젝트 본격화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https://wingclick.co.kr/wp-content/uploads/2026/05/image-62.png)
국내 인공지능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약 2조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첨단 그래픽처리장치와 관련 장비를 국내에 설치해 연구기관과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 최종 후보 3곳으로 압축
현재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에스디에스, 엘리스그룹이 유력한 사업자로 거론되고 있다. 정부는 이들과 장비 공급 수량 및 완성 시기 등을 놓고 마지막 조율 중이다.
처음에는 5개 회사가 경쟁에 나섰다. 케이티클라우드와 쿠팡도 포함됐지만, 현장 점검을 거치며 3개사가 최종 경쟁자로 남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평가 기준과 경쟁력
정부는 단순히 장비 확보 능력만 본 게 아니다. 대규모 전산 시설 운영 경험, 전력 공급과 냉각 시스템 설계 능력, 같은 건물 내 집중 구축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에스디에스가 동탄에 있는 고성능 컴퓨팅 센터를, 네이버클라우드는 고양의 대형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서비스 시작 시기는?
올해 안에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당초 계획은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초기에는 엔비디아의 블랙웰 계열 제품을 중심으로 설치하고, 더 고성능인 베라루빈 모델은 단계적으로 추가할 전망이다.
베라루빈은 가격이 비싼 편이고 국내 공급도 내년 이후로 예상돼, 실제 공급되는 장비 규모는 종류와 수량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아직 최종 결정이 나지 않았으며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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