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케어에 주목하는 은행들… KB는 왜 로봇 개발에 나섰나

DANIEL KIM가 에 게시했습니다.

고령층 케어에 주목하는 은행들... KB는 왜 로봇 개발에 나섰나





은행권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돌봄 로봇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상황에서 고령층 고객의 생활 지원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히려는 움직임입니다.

로봇이 약을 챙겨주고 대화도 나눕니다

최근 공개된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순 안내를 넘어 실생활 도움을 제공합니다. 약 복용 시간을 알려주고 직접 약통을 건네는 동작까지 가능하며,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대규모 언어 모델이 탑재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매일 아침 안부를 묻거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정서적 교감 기능도 구현됩니다.

고령층이 주요 고객으로 떠오른 이유

60세 이상 가구의 평균 자산이 6억 원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3% 이상 증가했습니다. 자산 규모가 커지고 돌봄 수요도 늘면서 금융사들이 장기 고객 확보 전략으로 고령층 사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요양시설과 실버타운에 도입 예정

개발된 로봇은 수도권 요양시설에 우선 도입될 계획이며, 7월부터는 실버타운에서 소형 돌봄 로봇 시범 운영이 시작됩니다. 이 소형 로봇은 긴급 상황 감지, 공간 안내, 대화를 통한 안부 확인, 사진 촬영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금융업계에서는 고령층 고객의 수요가 자산 관리를 넘어 건강, 안전, 주거 영역까지 확대되면서 생활밀착형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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