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반바지 치어리딩 유세에…여성단체 “소모품 제한, 시대착오적”

DANIEL KIM가 에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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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반바지를 입은 여성들을 동원한 선거 활동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 시장 후보의 선거 운동 방식에 대해 여성 인권 단체가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여성 정치 관련 단체는 성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대결이 아닌, 여성을 눈요깃거리로 활용하는 낡은 정치 방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해당 단체는 선거 운동을 돕는 사람들은 법에 따라 정당한 보수를 받으며 후보의 공약과 계획을 유권자에게 알리는 정치 참여자이자 노동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선거 운동 방식은 이들의 주체적인 정치 활동과 노동을 후보의 관심을 끌기 위한 장식물 수준으로 격하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단기 계약 형태로 고용된 구조 속에서 지나친 노출 옷차림이나 춤 요청을 받아도 거절하기 어려운 약자 입장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불공정한 고용 관계를 이용해 여성 노동자에게 성별 고정관념을 강요하고, 유세 현장 분위기를 띄우는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책과 능력으로 시민들의 믿음을 얻어야 할 후보가 힘의 차이를 활용해 여성 노동을 도구로 동원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방식의 선거 운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논란이 된 선거 운동은 붉은색 상의와 흰색 짧은 바지를 입은 여성들이 선거 차량 앞에서 춤을 추고, 횡단보도 앞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손을 흔드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카테고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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